▲18일 진행된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과정 2기 최종 프로젝트 품평회 및 수료식서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부산정보산업인력육성사업’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생 36명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사업은 취업준비생에 대한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의 인력으로 양성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클라우드 개발자 과정과 엔지니어 전문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각 7개월, 6개월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채용 연계형 교육으로 운영돼 수료생 70%가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에 정규 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작년 수료생 35명 중 2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메가존 관계사는 27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 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