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 / 사진=LG전자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CES 2024’에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LG 시네빔 큐브는 1.49kg로 가볍고 크기(가로 13.5cm, 세로 8cm, 높이 13.5cm)도 작다. 제품에는 손잡이가 적용돼 거실, 침실 등 원하는 장소로 쉽게 옮길 수 있다.
이 제품은 4K 고해상도로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45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을 표현한다. 최대 밝기는 500안시루멘(ANSI lumen)이다.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을 적용해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이 자동으로 만들어져 편리하다.
또 독자 플랫폼 webOS 6.0을 탑재해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해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디즈니+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