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3년 데이터통합 툴 분야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 아너러블 벤더로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 자료=데이터스트림즈
데이터스트림즈가 가트너의 '매직쿼드런트'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최근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발표한 '2023년 데이터통합 툴 분야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 아너러블 벤더(Honorable Vendor)로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2014년에 ETL 및 스트리밍 솔루션 '테라스트림(TeraStream)'이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 등재 됐고, 2021년에도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퀄리티스트림(QualityStream)’이 아너러블 벤더로 선정됐다.
가트너의 데이터통합 툴 분야 매직쿼드런트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 마스터 데이터 관리, 데이터 패브릭에 혁신적인 IT 성과를 얻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보고서는 "증강 데이터 통합(Augmented Data Integration)을 지원하는 데이터 패브릭 설계 방식 도입을 통해 2026년까지 데이터 통합 관련 수작업 업무가 최대 30%까지 절감될 것"이라며 “데이터 통합 툴 시장은 데이터 패브릭뿐만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AI) 지원 수요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20여 년간의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을 수행하면서 글로벌 트렌드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한 결과 데이터 패브릭의 핵심 구성요소를 이루는 모든 기술을 자체 개발 및 확보했고, 이번 가트너의 데이터통합 툴 분야 매직쿼드런트에 아너러블 벤더로 이름을 올려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김현철 데이터스트림즈 제품사업본부 전무는 "데이터스트림즈는 가트너에서 인정할 만큼 글로벌 통합 시장의 흐름과 발맞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인 ‘테라원(TeraONE)’ 패브릭은 데이터의 생성 시점부터 마지막 활용의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무는 이어 “데이터 레이크, 거버넌스, 가상화 영역의 일부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은 있지만, 모든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은 데이터스트림즈가 유일하다"며 "테라원 패브릭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통합, 데이터 거버넌스 관리, 빅데이터 플랫폼 및 분석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스트림즈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테라원 패브릭은 데이터 패브릭을 구현하기 위한 데이터 통합(실시간 데이터 처리, CDC, ETL 등), 데이터 거버넌스(메타 데이터 관리, 데이터 품질 관리, 데이터 흐름 관리 등), 빅데이터 및 AI(데이터 가상화, AI 활용 기술 등)까지 14개 솔루션을 제공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