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인 코리니(Koriny)는 뉴욕을 중심으로 펼쳤던 부동산 서비스를 뉴저지, LA, 하와이, 마이애미 등 미국 내 5개 지역으로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에 설립된 코리니는 뉴욕을 중심으로 거래건수가 7000건에 달한다. 거래로 축적된 노하우와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국 내 부동산 서비스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코리니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통해 미국 부동산 전문가 컨설팅부터 매입, 임대, 관리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출 은행 연결, 법률 및 회계 자문 등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니는 주거용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리로케이션(Relocation) 서비스를 통해 오피스 임차 혹은 매입, 프랜차이즈 및 주재원 임차 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3일에는 하나증권 롯데월드타워 WM 센터에서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2024년 뉴욕/LA 부동산 투자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니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뉴욕과 LA부동산 시장 현황 및 투자 전망, 미국 투자 이민 및 영주권 취득 관련 프로그램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 문의는 코리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태영 코리니 대표는 “코리니가 뉴욕을 기반으로 메이저 지역을 확장하게 되어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미국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개인 고객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해 미국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리니는 뉴욕 맨해튼 소재 4 월드 트레이드 센터(4 World Trade Center)에 본사를 두고 서울 강남 파이낸스 센터에 지사를 두고 있는 미국 부동산 종합솔루션 플랫폼 기업이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