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착한펫보험’ /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착한펫보험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펫장례 서비스 지원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생후 61일부터 최대 1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특약에 따라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착한펫보험은 펫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있지만,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하는 반려인을 위해 고객 맞춤형 보험료를 제시한다.
보장 범위별 특약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술 당일 의료비만 보장하는 실속형 플랜은 월 최저 보험료 1만 원대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고급형 플랜은 반려견 의료비, 배상책임 등 다양한 보장을 포함하고 있다.
착한펫보험의 기본 보장인 수술 당일 의료비는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보상한도로 구성돼 있다. 특약인 수술 당일 외 의료비는 검사비 보장 여부에 따라 보장 범위를 선택할 수 있다.
반려견 장례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약 가입 후 보험기간 중 반려견 사망 시 보험금 또는 삼성화재 전용 장례 서비스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반려견 장례 서비스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을 통해 장례 전문업체에 예약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동물등록증을 등록하면 월 보험료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이렉트 착 앱의 '착한펫'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을 체크하면 보험료 결제가 가능한 애니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