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피킷(PickIT)은 출시 3개월 만에 5월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3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피킷(PickIT)은 국내 최초의 비전공자 AI, 데이터 전문 교육기관 에이블런이 부트캠프 경험을 제공하고자 운영자와 교육생을 위해 개발한 플랫폼이다.
출시 직후부터 ▲부트캠프 매칭 ▲부트캠프 찾기 ▲부트캠프 비교 등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갖춘 플랫폼으로 입소문을 타며 월별 트래픽 성장률 약 300%, 주간 활성 사용자 8000~1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콘텐츠 수는 약 800건에 달한다.
피킷의 기능 중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호평을 받은 기능은 직무테스트다. ‘피커루’와 3분 대화하면 이용자의 현재 상황과 니즈, 관심 직무, 선호하는 학습법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무 적합도를 알려준다.
나아가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등 다양한 IT 직무 분야 중 이용자에게 적합한 분야가 무엇일지 개인의 성향과 능력 등을 고려해 부트캠프를 추천한다.
피킷(PickIT)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 넘는 플랫폼의 성장률을 통해 그 동안 부트캠프 운영기관이나 부트캠프 정보를 얻고 싶어 하는 개발자, 취준생 등이 얼마나 답답한 상황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부트캠프 정보를 제공하고 공급자와 수요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하여 국내 부트캠프 시장의 발전과 개발자 양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