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3개 상품 /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호반건설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세 개의 우수 디자인(GD) 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상이다.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호반건설은 환경디자인 및 리빙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호반써밋 라센트(오산세교2 A1블록)의 조경 ‘가오리의 비상’ ▲호반써밋 더트리아츠(평택고덕 A49블록)의 어린이 놀이터 ‘놀이가 있는 숲’ ▲호반써밋의 엘리베이터 특화상품 ‘타임리스 써밋(Timeless Summit)’ 총 세 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호반써밋 라센트의 ‘가오리의 비상’은 ‘뜻밖의 행운’을 의미하는 가오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단지 내 시그니처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다. 국내 최초로 대형 수경구조물 소재를 도입했으며,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현장 내 위험 요소를 줄이고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
호반써밋 더트리아츠의 어린이 놀이터 ‘놀이가 있는 숲’은 단지 내 작은 숲을 모티브로 나무 위 마을을 재현했다. 이팝나무 사이를 놀이시설과 다리 모양 시설물로 연결하고, 지상에는 폭포와 바닥분수 등 다양한 수경관을 연출하여 물놀이 공간으로 꾸몄다.
호반써밋의 엘리베이터 특화상품 ‘타임리스 써밋(Timeless Summit)’은 호반의 시그니처 패턴인 ‘H’와 대나무 모양을 형상화해 변하지 않는 신뢰와 믿음을 표현했다. 고급스러운 실버 컬러를 사용하여 엘리베이터에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상품이 모두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