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헤드헌팅 전문업체 아인스파트너(www.ains.co.kr)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국 남녀직장인 10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자기계발 활동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39.5%가 "어느 정도 스트레스가 된다"고 답했으며, 17.9%는 "심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대답해 응답자 57.4%는 크건 작건 자기계발 활동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는 대답은 20.4%,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 18.8%, "잘 모르겠다" 3.4% 순으로 집계됐다.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체력의 한계”가 30.1%로 가장 많았고, “여가를 즐길 시간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28.3%로 뒤를 이었다. 한편, “자발적이지 못 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도 18.4%로 나타났으며, “일과 자기계발 모두 잘 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14.5%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