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본부장이 17일 서울 고덕 알서포트 사옥에서 열린 ‘2024 알서포트 파트너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17일 서울 고덕 알서포트 사옥에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해 ‘2024 알서포트 파트너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전국 파트너사 대표이사 및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서포트는 ▲파트너 프로그램 소개 ▲주요 제품 시장 전략 및 활용 사례 공유 ▲신제품 시연 ▲사옥 및 쇼룸 투어를 진행했다.
알서포트는 파트너 협력 강화를 통한 시장 확대와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파트너 수익 증대 방안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눈길을 큰 호응을 받았다.
파트너의 유연한 영업 확대를 위해 판매 정책을 파트너 친화적으로 재정비하고, 파트너 전담 인력 및 다양한 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파트너 승급 기준도 대폭 완화하고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신규 파트너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서포트가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원격제어 하드웨어 솔루션 ‘리모트뷰박스(RemoteViewBOX)’와 신제품 ‘AI 회의록(가칭)’의 데모 시연도 진행됐다.
리모트뷰박스는 하드웨어 방식의 원격제어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USB나 HDMI 케이블 연결만으로 어디서나 손쉽게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가상 모니터·키보드·마우스 기능(KVM)과 WOL(Wake-on-LAN)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AI 회의록은 알서포트의 독자적인 AI 파인튜닝 기술로 차별적인 화자 분리 및 음성 인식 성능을 자랑한다. 회의록 요약 및 어젠다 추출, 다양한 회의록 및 보고서 템플릿, 회의록 공유 및 동의 기능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에서 사용 중인 LLM과 연동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달 말 일본에 선출시 예정으로, 현재 일본 주요 기업에서 PoC를 진행하고 있다.
알서포트 사옥에 마련된 ‘콜라박스 쇼룸’에서 파트너사 임원들이 직접 콜라박스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콜라박스(COLABOX)’는 알서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설치형 프리미엄 다목적 방음부스다. 강력한 방음성능과 내구성으로 일반 기업은 물론, 제조 시설, 공공 및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하고 있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파트너 수익률 제고와 협력 강화를 위한 알서포트의 파트너 프로그램과 세일즈 전략 및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알서포트는 AI 등 최신 기술 기반의 제품 고도화와 함께 전국의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