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은 국내 주식 주문 서비스를 시작을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우리WON뱅킹’에서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증권 계좌 개설부터 주식 매매 뿐만 아니라 ‘우리WON MT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리워드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우리투자증권에서 주식 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우리WON뱅킹 또는 우리WON MTS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거래한 후, 이벤트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일반종합계좌 최초 개설 시 2만원(선착순 1만 명), ▲해당 계좌에서 1만원 이상 첫 거래 시 1만원 등 최대 3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주식거래수수료 우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우리WON뱅킹 또는 우리WON MTS에 접속해 주식을 거래한 고객은, 신용공여 이자율 연 3.9%, 온라인 주식거래 증권사 수수료 0%(유관기관 수수료 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국내 주식뿐 아니라 ETF 거래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WON뱅킹과 연계한 다양한 투자 지원 기능과 고객 중심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치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 발생 및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