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모델이 화면과 스탠드를 분리해 자유롭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을 체험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무빙스타일 최초로 화면과 스탠드를 분리해 자유롭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The Movingstyle)’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무빙스타일은 분리형 스크린과 스크린 뒷 부분에 손잡이 형태의 일체형 킥스탠드(kick stand)가 결합돼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일체형 킥스탠드가 거치대 역할을 해 책상, 식탁 위에 올려놓고 스크린을 원하는 각도로 조절하며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 공원 등 야외 이동시에는 손잡이 역할을 해 편리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더 무빙스타일은 최대 3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선 없이도 편리하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전용 롤러블 플로어 스탠드와도 탈부착이 가능해 일반 이동식 스크린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스크린은 27형 QHD 해상도에 고주사율인 120Hz를 지원해 화면 끊김이나 지연 현상 없이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게 해주고 터치 스크린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더 무빙스타일 사전 구매 예약을 진행한다. 출고가는 149만 원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