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은 오는 27일과 28일 과천 서울랜드와 협업해 서브컬처 축제 ‘오덕 페스티벌'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버추얼 공간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융합 콘텐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랜드 오덕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참여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에서 활동하는 대표 뮤지션, 버추얼 스트리머들도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SOOP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 탐방 이색 콘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과 28일 과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는 SOOP의 음악 스트리머 4명(에이먼, 백다연, 희래짱, 상득)이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버스킹 콘서트가 열린다. R&B와 팝을 주 장르로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수 ‘백다연’과 J-ROCK 전문 보컬 ‘에이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현장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이어 SOOP에서 활발하게 음악과 엔터 콘텐츠로 소통 중인 인기 버추얼 스트리머 크루 ‘아카이브 스튜디오’ 멤버들도 오프라인에서는 최초로 버추얼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u32, 여르미, 한결, 비몽, 샤르망’ 등 버추얼 스트리머들은 뮤직뱅크 형식의 다양한 무대 구성과 온오프라인 동시 송출로 서브컬처 페스티벌에 걸맞은 이색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SOOP은 또 오덕 페스티벌 기간 동안 SOOP 스트리머 부스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버추얼 아이돌 굿즈 판매를 진행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