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임직원 100일 걷기 기부챌린지…초록우산에 기부금 전달

KB증권, 임직원 참여 기반 기부챌린지 마무리

KB증권(대표 김성현·이홍구)은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00일 걷기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목표 달성에 따라 초록우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8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100일간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KB증권은 단순한 걸음 수 기록을 넘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부서 간 협력을 촉진하고 참여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부서대항전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 미션이 함께 운영됐다. 또한, 걷기 챌린지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으로 확장하기 위해 건강 지표(Health Numbers)에 기반한 특별 포상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최종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KB증권은 목표 달성에 따라 초록우산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임직원들의 건강한 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내딛은 걸음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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