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더존비즈온의 잔여 지분 전부를 공개매수해 상장폐지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3월 24일까지이며, 대상 주식은 57.69%(1815만8974주), 가격은 주당 12만 원이다. 지난 20일 종가(9만6000원)보다 25% 높다. 전체 매수 규모는 2조1791억 원이다.
EQT파트너스는 응모율에 관계없이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다.
앞서 EQT파트너스는 지난해 말 더존비즈온 1대 및 2대 주주였던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과 신한금융에서 경영권 지분 34.85%를 1조3158억 원에 인수했다.
이번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EQT파트너스는 더존비즈온 지분율을 92.52%까지 끌어올리게 된다. 이후 더존비즈온을 EQT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도로니쿰의 완전자회사로 만들고 비상장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