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www.chb.co.kr, 은행장 최동수)은 "16일부터 미래에셋투신이 운용하는 '솔로몬 플래너 주식투자신탁 G1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개인과 법인에 관계없이 5만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한 투자기간 3년 이상의 적립식 투자 상품이다. 신탁 재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고 40% 이하를 채권 및 유동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업종대표 우량주 중심의 장기펀드에 투자하여 안정적이면서도 장기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한다.
적립식 펀드는 목돈 전액을 주식투자 하는 것에 비해 투자시점을 분산하고 여러 종목의 주식에 분산 투자하여 투자에 따른 위험을 방지할 수도 있다. 일정기간에 돈을 나누어 투자하기 때문에 가격변동에 대한 주식가격을 평균 수준으로 맞추는 효과도 생긴다. 예를 들어 주가가 높을 때 주식을 매입했더라도 나중에 주가가 하락하여 낮은 가격대에 매입하면 평균 매입단가를 낮출 수 있으며 주가하락 시에 추가입금하면 매입단가를 크게 낮출 수 있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동행 관계자는 "적립식 신탁은 2006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부응하여 업종대표 우량주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