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에 여성과 남성이 실제로 하고 싶은 것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 www.yahoo.co.kr)와 KBS 해피FM(수도권 106.1MHz)이 함께 야후 ! 사용자 1만114명을 대상으로 설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래도 고향이 최고! 부모님과 일가친척 오순도순 보내겠다”고 답한 남성은 68.6%에 달했으나, 여성은 40.5%에 그쳤다.
반면,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여행가보나? 단 하루라도 일상 탈출을!” 꿈꾸는 여성은 35.5%에 달했고, 남성은 12.1%에 그쳤다.
또한, “다 필요 없고, TV나 보고 낮잠 자면서 쉬고 싶다”는 여성도 24.2%에 달한 반면 남성은 19.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