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www.dreamwiz.com, 대표 이찬진)가 운영하고 있는 10대들의 놀이터 G까페(g.dreamwiz.com)에서 지난 23일부터 실시한 '설 귀향길에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 온라인 폴 결과, 왕의 남자로 파죽지세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준기가 총 참여자 10,285명 중 44%인 4,568명의 절대적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온라인 설문에는 최근 10대들의 우상인 강동원, 김종국, 동방신기, SS501 등이 후보자리에 올랐으나 이준기의 아성을 무너뜨리지 못했으며 반대로 이준기 대세를 실감케 했다.
이준기의 뒤를 이어 동방신기가 2,209명(21.47%)의 지지를 받았으며, 미소년 그룹 SS501이 1,199명(11.65%)으로 3위, 그리고 2005년 가요계를 휩쓴 김종국이 1,008명 (9.80%)의 선택을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759명 (7.37%)의 네티즌들이 꽃미남 패션리더 강동원이 꼽혔다.
동방신기의 경우, 10대 팬들의 열성적인 사랑으로 대부분의 온라인 설문에서 1위을 차지지 했지만 이번 설문에서는 최근 최고 상종가인 신인배우 이준기가 인기몰이의 힘을 보여줬다.
한편 후보자들 외에 함께 하고픈 연예인들로는 드라마 '마이걸'로 주목받고 있는 이동욱, 영화 '싸움의 기술'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재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끼를 발산하고 있는 장우혁과 신화 멤버 등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