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돈방석에 앉아보세요"

외환은행(www.keb.co.kr, 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을지로 본점과 별관 사이의 공간에 고객과 시민, 명동의 행인들을 위한 쉼터에 돈방석형 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달러, 위엔, 유로화를 소재로 한 돈방석형 의자 4개를 우선 설치하고 엔화와 파운드화 등 다양한 통화의 벤치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김순태 차장(재산관리부)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함께 부에 대외환은행한 대리만족의 체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저축과 투자 등 금융거래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치배경을 설명했다.

명동 외환은행 본점은 이미 만남의 명소로 애용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명동방향 공간에 주차장 대신 벤치와 화단을 설치하였고, 저녁에는 건물 외벽과 화단에 크리스마스 안개등이 켜져 행인들의 기념사진 촬영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매년 을지로 본점과 별관 사이의 공간을 'KEB문화마당'으로 리모델링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에 ‘한여름밤의 작은 콘서트’를 개최하여 고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