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 하이파이브 한일인덱스 플러스 펀드 출시

HSBC은행은 2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KOSPI200과 Nikkei225 지수와 연계되는 '하이파이브 한·일 인덱스 플러스 펀드'를 판매한다.

'하이파이브 한·일 인덱스 플러스 펀드'는 2004년 HSBC은행에서 처음 선보인 독특한 수익구조인 '하이파이브'에서 한단계 더 발전된 구조의 상품으로, 조기상환 조건에 따라 총 5.0%에서 최고 60.0%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상품은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에 비해 같거나 높으면 수익을 제공하는 기존 '하이파이브 펀드'의 구조에서 한단계 더 발전하여,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낮을 경우라도 95%수준 이상을 유지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각 평가시점의 Nikkei225와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5%이상일 경우에는 총 5.0%~30.0% 내외의 수익률을 달성한 후 조기 상환되며, 두 지수의 종가가 기준지수의 110% 이상일 경우에는 총 10.0%~60.0% 내외의 수익률을 달성 후 조기상환 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수익기회가 대폭 확대되었다.

3년간 총 6회의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여 최고 6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회차가 지날수록 수익률이 증가,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글로벌 경기의 회복기조 속에서 지난 15년간 침체와 성장을 반복하던 일본경제가 최근 뚜렷한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증시 역시 자산성장성 및 국제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등을 고려해 볼 때 올해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하이파이브 한·일 인덱스 플러스 펀드'는 이와 같은 한·일 경제의 긍정적인 기회요인을 반영하였으며, 두 국가의 대표 지수인 Nikkei225와 KOSPI200 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하이파이브 한·일 인덱스 플러스 펀드'는 3년에 걸친 장기 투자 전략으로 몇 번의 충격에 의해 투자 수익률이 훼손되는 단점을 극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운용기간 중 2개 지수 모두 최초 기준지수 대비 한번도 30% 이상 하락하지 않을 경우 투자원금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하여 투자자들의 위험을 최소화 하였다.

HSBC은행의 박준규 부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하이파이브 한·일 인덱스 플러스 펀드'는 기존 하이파이브 구조에서 수익률 실현 가능성을 한층 더 확대하여 투자자들에 수익 기회를 높인 상품" 이라며,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한·일 시장에 동시에 투자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며 이번 '하이파이브 한·일 인덱스 플러스 펀드' 출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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