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지난 15일 판교신도시 주택공영개발지구 지정과 분양종합대책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판교신도시 분양은 기존 분양과는 달리 당첨자 발표 이전에는 실물 모델하우스를 볼 수가 없다. 교통 혼잡 등을 이유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공개하기로 한 것. 때문에 24일부터 공개되는 인터넷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일부 케이블TV에서 방송하는 내용을 참고해야 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다음', '야후' 등 포털사이트와 '부동산114', '닥터아파트', '조인스랜드', '부동산뱅크', '내집마련정보사' 등의 부동산정보업체, '대한주택공사'와 10개 민간 분양업체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N과 한경TV 등의 케이블 방송은 24일부터 4월16일까지 특집방송을 통해 신도시개발계획, 입지여건, 주변 편의시설, 업체별·평형별 모델하우스 내부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