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06. 2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2월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했다.
이같은 설연휴기간의 차이로 감소세를 예상했으나 명품, 의류 패션쇼, 상품권 회수 행사 등의 영향으로 식품의 역신장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은 늘었다.
부분별로 보면 명품(26.6%), 가정용품(24.7%), 여성캐주얼(19.5%), 남성의류(14.2%),여성정장(13.0%)부문 등이 증가했고 식품(-36.8%)부문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