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명 중 1명은 2년에 한번 꼴로 휴대전화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이 대학매거진 씽굿(www.ucpress.co.kr)과 함께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학생 전자기기 이용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총 289명 중 108명(37.4%)이 휴대전화가 주는 가장 큰 스트레스로 '높은 가격'을 꼽았다.
이어 29.1%가 '신제품 출시가 너무 빠르다', 20.8%가 '월 요금고지서 받을 때', 8.3%가 "잃어버릴까 두렵다'고 답했다.
"휴대전화 교체주기"에 대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46.4%가 '2년 전후'라고 답했다. '1년 전후'는 21.5%, '3년 이상' 19.0%, '1년6개월' 10.4%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