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들은 아르바이트비로 갖고 싶던 것을 손에 넣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 핫알바(www.hotalba.co.kr)가 알바생 439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하면서 가장 뿌듯할 때는 언제인가?"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알바비로 갖고 싶은 것 살 때'가 35.3%로 가장 많이 꼽혔다.
특히, 남성의 경우 47.8%가 '갖고 싶은 것을 살 때'라고 답해, 여성의 23.9%에 비해 무려 두 배나 높았다.
이 밖에도 '감격스런 첫 알바비 받을 때'라는 응답이 22.3%로 2위에 올랐으며, '알바비로 부모님 선물 사드릴 때' 16.6%, '스스로 돈의 소중함을 깨달을 때' 9.6%, '일 잘한다고 칭찬 받을 때' 7.3%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