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교육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업체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지난 19일 실시된 전국연합학력평가(경기도 교육청 주관)을 치른 전국 고교생 1,493명을 대상으로 4월19일부터 25일까지 <4월19일 학력평가 체감 난이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문제 풀이 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시간 안배가 부족했다'는 학생이 33.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기본 개념 정리 부족(26.0%)'과 '집중력 부족(20.4%)'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다양한 문제풀이 경험 부족'과 '새로운 유형 출제'라고 답한 경우는 각각 16.6%와 3.9%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