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sts.samsungfire.com)가 최근 5년간 삼성화재에 접수된 교통사고 부상자의 보험청구 내역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 10명 중 5명이 '차대차(車對車)추돌사고' 때문이라고 밝혔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의 추돌사고로 인한 부상자수가 연평균 19.5%씩 증가, 지난 2004년에는 전체 부상자 35만2,400명 중에 50.6%에 해당하는 17만8,314명이 '차대차 추돌사고'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