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06년 한국 최우수 원화 트레이딩 은행 선정

외환은행(www.keb.co.kr,은행장 리처드 웨커)이 세계적인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지로부터 2006년 '한국 최우수 원화 트레이딩 은행(Best local bank trading Korean Won)'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최근 아시아머니(Asiamoney)지의 2006년 최우수 외환구조화상품 (Structured currency products) 공급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로서, 원달러 FX 트레이딩 부문을 비롯한 외환거래 및 파생상품거래 부문의 독보적인 외환은행 역량이 국제금융시장에서도 공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1969년 창간된 유로머니지는 매년 국제금융의 각 부문에 걸쳐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한국 원화 (주로 원/달러) FX 트레이딩 분야의 시장 유동성공급등 시장조성(market making) 역량과 상품별 시장점유율등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2006년 1월부터 3월까지 전세계 6,320여 기업, 금융기관 및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투표(poll)를 실시한 결과, 외환은행이 한국 최우수 원화 트레이딩 은행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외환은행이 국내외환시장의 선도은행로서 국내시장뿐 아니라 역외시장에서 활발한 시장참여와 조성을 펼친 결과로 보인다" 며 "앞으로도 국내 최우수 원화 트레이딩 은행으로서 원화의 국제화뿐만 아니라 국내 외환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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