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청(www.seoul.go.kr)이 한국가정법률연구소에 의뢰해 2006년3월21일부터 4월12일까지 기혼남녀 795명을 대상으로 <가사노동 참여 실태>를 조사한 결과, "퇴근 후 시간활용"에 대해 여성의 49.6%가 '가사 및 육아'라고 응답했고, '가족과 함께 휴식'이 37.8%로 나타난 반면, 남성의 경우 △가족과 함께 휴식 50.4% △본인을 위한 시간 활용 20.8%로 답해 성별에 따라 퇴근 후 시간 활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