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어제 오후 LG카드(주)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실무자회의를 개최해 매각진행상황과 처리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는 LG카드 매각이 공개매수 대상이 될 경우, 공동매각 대상 채권금융기관 수를 9개 이내로 줄이는 방안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최종 매각조건을 확정하고 공개매수에 응하는 형식의 매각방안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으며, 공개매수대상으로 결론이 나는대로 두가지 매각방안을 운영위원회에 정식안건으로 부의하여 처리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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