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www.molab.go.kr)가 전국 300인 이상 사업장 1,852개소를 대상으로 <정년제도 현황(2005년 기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단일정년제'를 채택한 사업장이 1,314개소로 조사대상 기업의 71.0%를 차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정년제를 채택한 사업장의 평균정년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광업(58.4세)'과 '운수업(58.0세)'이 비교적 평균정년이 높았고, '제조업(56.5세)'과 '건설업(56.5세)', '도·소매업(56.2세)'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숙박 및 음식점 56.7세 ▲통신업 56.8세 ▲부동산 및 임대업 58.2세 ▲광업 58.4세 등이었다.
규모별로는 ▲300~499인 56.9세 ▲500~999인 56.9세 ▲1,000인 이상 56.8세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