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이 463만톤으로 작년보다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www.krei.re.kr)이 발표한 "쌀 관측" 자료에 따르면, 벼 재배면적이 95만5,000ha로 작년보다 2.5% 감소해 쌀 생산량이 463만톤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9월 상순 산지 정곡가격은 15만3,000원/80kg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낮았으나 조곡가격은 40kg당 5만2,000원으로 5.8% 오른 수준으로 집계됐다.
8월 말 기준 민간부문 쌀 재고량도 전년 동기보다 13만4,000톤 줄어든 66만7,000톤으로 추정됐다.
한편, 2006년분 시판용 수입쌀은 금년 2만2,000톤 보다 60% 증가한 총 3만4,429톤으로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도입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