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신한은행·BC카드·삼성화재 "민원 1등급"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이 금융민원 부분에서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www.fss.or.kr)이 각 금융권 93개사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금융 회사에 대한 "민원발생평가"를 실시한 결과,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과 대구은행이 ▲카드권에서는 BC카드와 현대카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명보험권에서는 삼성생명, 푸르덴셜생명 ▲손해보험권은 삼성화재와 삼성화재가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반면, △은행권에서는 씨티은행 △생명보험권에서는 흥국생명 △손해보험권에서는 ACE와 AHA가 5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에 금감원은 4등급 이하에 해당하는 금융회사에 대해 민원예방 및 감축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하며, 5등급에 해당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민원감독관을 파견하여 일정 기간 동안 민원업무를 중점 점검하는 등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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