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민병두의원(www.bdmin.net)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초·중·고교원 근무평정 최고평점자 9,432명에 대한 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보직교사가 평교사에 비해 최고평점자가 될 확률이 12.7배 높았으며, 중·고교원의 경우 담임교사 보다 담임을 맡지 않는 편이 8배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년 이상 경력 교사는 20년 미만 교사에 비해 최고평점자가 될 확률이 14.4배 높았으며, 주당 수업 시간이 19시간 넘으면 승진하기 곤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