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장향숙의원(www.hyangsookjjang.net)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권역별 암 및 만성질환 1인당 진료비 현황"을 살펴보면 자궁암(대도시 154만원, 농어촌 156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암질환 모두 대도시가 농어촌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종류별로는 위암의 경우 대도시가 237만원, 농어촌이 217만원으로 대도시가 20만원 높았고, 간암은 대도시 397만원, 농어촌 327만원으로 대도시가 70만원이나 높았다.
반면, 상대적으로 진료비 부담이 적은 만성질환의 1인당 평균진료비의 경우 대도시 지역보다 농어촌 지역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