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문 없이 찾아오는 인생 최악의 불청객 '암'. 하지만 급증하고 있는 암발생률로 인해 보험사들이 일제히 암보험 상품 판매 중단에 나서고 있다. 가입하고 싶어도 가입할 암보험이 없는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향후 많은 국민들이 암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노출될 수 있다며, 만약 암보험에 가입할 의향이 있는 사람의 경우 보험 가입을 가급적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환자수가 ▲1995년 5만9.027명에서 ▲2002년 9만9,025명으로 약 1.7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암으로 인한 사망도(인구 10만명당) ▲1995년 110.8명에서 ▲2005년 134.5명으로 23.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처럼 암보험들이 속속 자취를 감추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의 '웰빙암플러스'보험 상품이 다양한 혜택을 갖추고 시판되고 있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래에셋의 '웰빙암플러스'보험은 1구좌 가입시 최고 5천만원의 암진단자금을 지원하며, 4일 이상 입원시에는 매일 5만원을 입원비로 지급한다. 또한 항암 방사선 치료비로 200만원을 지원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시에는 1,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암사망 보험금을 신설해 장례절차와 유족의 긴급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상품을 구성했다"며 "100% 환급형과 만기시 500만원을 지급하는 축하금형 등 다양한 형태로 가입할 수 있고, 재해사망특약·재해상해특약·종합질병특약 등의 특약을 통해 재해와 질병의 종합적인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