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www.precap.go.kr)가 2005년3월부터 2006년2월까지 출산한 여성 근로자 5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산전후 휴가 미활용 실태조사 및 노동시장 복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근로자 41.8%가 산전후 휴가를 법적보장기간인 90일 보다 적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전후 휴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동료에 대한 부담감'이 29.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복직에 대한 불안 23.5% ▲회사관행 15.7% ▲업무특성상 업무대행 난이 13.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