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청(www.seoul.go.kr)이 발표한 <2006년 서울시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총 인구는 1,035만6,202명으로 전년대비 0.57% 늘어,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3년 동안의 인구증가는 2003년 외국인 근로자 합법화정책 시행 이후 급격히 늘어난 외국인 인구 때문.
실제로 서울시의 외국인 수는 △2003년 10만2,882명 △2004년 11만4685명 △2005년 12만9,660명 △2006년 17먼5,036명으로 2003년 이후 큰 폭 증가했다. 이에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외국인에 대한 각종 정책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