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www.kfb.co.kr )이 1월22일부터 2월2일까지 중국과 일본의 대표 주가지수인 HSCEI 및 니케이225지수에 연동하여 수익을 지급하는 '한화 보너스플러스 중일주가지수연계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한화 보너스플러스 중일주가지수연계 펀드'는 세계경제의 대표 축으로 부상한 중국과 지난 10년간의 장기 불황을 탈출하여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기대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HSCEI지수 및 니케이225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기존의 조기상환형 주가지수연계 상품과는 달리 조건충족에 따른 쿠폰과, 상환 연차에 따른 쿠폰이 별도로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주가지수연계 상품은 조기 및 만기상환시에 주가 연계에 따른 쿠폰만이 지급되었으나, 본 상품은 연차별로 5%, 10%, 15% 에 해당하는 보너스 쿠폰이 별도로 지급된다.
3년 만기에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여부 및 쿠폰지급여부를 평가하며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90%이상 105% 미만시 세전4% (세전 연수익률 16%)에 해당하는 쿠폰을 지급하고 연장하며, 105% 이상이 되어 조기 또는 만기상환시 경우 역시 해당분기 세전4%(세전 연수익률 16%)의 쿠폰지급과 상환연차에 해당하는 보너스쿠폰이 지급된다.
SC제일은행 투자상품팀 박종화 팀장은 "중국의 경제성장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면서 중국은 이제 세계경제의 커다란 축으로 변모했고, 향후에도 성장의 속도가 둔화될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됐다"며 "북핵 문제 등으로 한국의 주식시장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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