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높은 연봉으로 인해 많은 구직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금융권이 오는 3월 공채시즌을 앞두고 신입·경력직 모집에 나섰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2월22일부터 26일까지 하나은행, 우리은행, 토마토저축은행, 한국상호저축은행, 대한투자증권 등이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www.wooribank.com)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각 지점 창구 업무를 맡을 개인금융서비스직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약 350정도로 연령·학력·전공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사와 국어·한자능력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하나은행(www.hanabank.com)의 경우는, 22일까지 영업·QUANT(금융시장분석가)·외환·채권 거래부문의 경력직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로 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대한투자증권(www.daetoo.com)은 영업부문 신입 및 경력 공채를 22일까지 실시한다. 4년제 대졸 이상·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 할 수 있으며, 경력직은 60년 이후 출생자로 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을 갖춰야 한다.
그 밖에 한국상호저축은행(www.ksbank.co.kr)은 26일까지 기획·법무·전산 등 총 10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토마토저축은행(www.tomatobank.co.kr)은 25일까지 법무·홍보·채권관리 등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또한 국민은행은 25일까지 QUANT부문 경력자를 모집하며, 메리츠 증권은 3월1일까지 대졸 신입 공채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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