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적자본 측정 및 평가'를 통해 미래 경영 역량을 강화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지적자본 측정 및 평가」를 통해 미래 경영방향을 수립하고, 단기적인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장기적으로 지역 금융의 동반자로서 최고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초우량 지역은행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난 1월부터 미래경영개발연구원과 함께 「지적자본 측정 및 관리 체계 개발 연구」를 추진, 직원 및 주요고객과의 인터뷰, 전직원 설문조사, 워크샵 등을 실시하여 지적자본을 측정하고, 21일 10시 본점 16층 회의실에서‘지적자본 측정 및 관리체계’진단 보고회를 가졌다.

여기서 말하는 「지적자본」이란 미래에 조직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게 하는 가치를 지닌 잠재적 지식, 즉 재무재표상에 나타나지 않는 모든 프로세스와 자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미래 기업경영에 있어서는 기업의 총가치를 현재의 성과인 재무적 성과와 미래성과의 원천이 되는 지적자본의 합으로 측정하고 있다.

이러한 지적자본은 크게 직원의 역량이나 노하우, 교육, 업무수행능력 등의 인적자본과 비전, 전략, 조직문화, 인사 및 교육시스템, R&D 등 내부구조자본, 그리고 정부와의 관계, 고객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등의 관계자본으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광주은행은 지적자본 측정을 통해 광주은행의 지적자본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적자본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여 광주은행 비전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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