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공사가 28일 4월 전국에 분양 2만1,634가구, 임대 4,244가구 등 총 2만5,87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3월(2만2,757가구) 대비 13.7% 증가했고, 전년 동월(3만3,495가구) 대비 22.7% 감소한 물량이다.
단체·기관별로는 한국주택협회 회원사가 1만5,425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5,578가구) ▲대한주택공사(4,87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107가구로 전달 대비 33.7% 감소했으며, ▲대구(4,756가구) ▲광주(4,421가구) ▲충남(3,478가구) ▲강원(1,711가구) ▲기타지역(6,405가구) 등으로 나타나 수도권외 지방은 3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가 4,103가구로 전체의 15.8%를 차지했으며 ▲60㎡초과~85㎡이하(1만991가구) ▲85㎡초과(1만784가구) 등으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물량의 58.3%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