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www.mct.go.kr)가 24일 발표한 <2005년도 기준 문화산업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문화산업 매출액이 53조9,48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7.8% 성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출판, 만화,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교육 및 정보 산업 등 7개 분야에 대한 해외진출 형태를 집계한 결과, ▲완제품 수출(34.6%) ▲라이센스(29.8%) ▲OEM 수출(25.7%) ▲기술서비스(8.5%) 등 순이었다.
산업별 비중을 살펴보면, '완제품 수출'은 출판과 음악이, '라이센스의 수출'은 만화와 영화가, 'OEM 수출'은 애니메이션이, '기술서비스 방식'은 디지털 교육 및 정보 산업이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