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친절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한 교직원 명찰 패용

공주대학교가 2007. 5. 1부터 친절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교직원들이 명찰을 패용하기로 했다. 김재현 총장은 대학행정의 주요 고객인 학생, 학부모 및 교수 등에 대한 친절 서비스가 대학발전의 중요한 요소로 보고 총장부터 솔선하여 명찰을 패용하기로 하고, 학무위원과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행정직원 전원 패용하기로 하였다.

명찰 패용과 병행하여 평소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을 발굴하여 매달 「이달의 친절·우수 직원」으로 선정하고 포상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불친절하거나 업무처리가 미흡한 직원에 대해서는 친절 및 업무관련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특별관리를 함으로써 전체 직원의 친절도와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따라서 학내의 교수와 학생은 물론 외부 인사들이 교직원의 신분 확인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불친절 사례나 소극적 업무처리 또는 지연처리 등 구태의연한 관행이 많이 사라질 것으로 보여지며, 나아가 적극적 업무처리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어 대학행정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대학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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