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50주년 기념관 준공식' 가져

관동대학교가 명지학원 이사장(유영구)이 참석하는 27일(금) 오전 11시 교내 50주년 기념관 2층 현관에서 ‘50주년 기념관 준공식’이 있었다.

강릉캠퍼스에 신축한 '50주년 기념관'은 면적 15,714.61㎡(4,754평)의 지하 1층 지상 4층에 이르는 건물이다. 기념관은 A동은 행정사무실, B동은 강의실, 실습실 및 연구실이 있다.

준공식에서 한동관 총장은 '대학사회의 교육환경개선이 대학의 경쟁력만을 증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으로서 '더불어 사는 사회'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상부상조의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였으며, 유영구 명지학원 이사장은 '혼돈의 시간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성장 발전하여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우리의 관동대학교가 이렇게 50주년기념관을 준공하면서, 개교 5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회고하여 보면 정말 대학의 발전사에 있어 기적 같은 일이기에 실로 감회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구 이사장, 한동관 관동대 총장, 최명희 강릉시장, 최돈진 총동창회장, 이상식 한중대학교 총장, 김남훈 상공회의소 회장, 정호돈 문화원장 을 비롯한 내외귀빈,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영구 이사장으로부터 이충일 시설팀장이 표창패를 수여 받았으며, (주)간삼파트너스 김태집 사장, (주)명지건설 송근일 현장소장, 강릉시청 이정수 건축과장, 강릉시청 심재시 도시개발과장, 강릉시청 조현능 교통행정과장, 강릉소방서 이건원 예방과장이 각각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식이 끝난 후 50주년 기념관 서측 정원에 기념식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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