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전국적으로 신규 분양예정인 물량이 5만8,000가구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114(www.r114.co.kr)가 6월 신규 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총 115곳 5만8,126가구가 공급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7곳 2만4,050가구로 집계됐으며, ▲광역시 25곳 1만1,948가구 ▲그 외 지방 33곳 2만2,128가구 등이다.
쌍용건설이 동작구 노량진동 122-37번지 일대, 노량진2구역을 재개발해 총 295가구 중 40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23,25,33,44평형으로 구성되며, 지하철1호선 노량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한편 행신2지구는 서울 도심 반경 12㎞지점에 위치했으며, 복선전철화 예정인 경의선 행신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주목할 만하다. 특히 강매~원흥간 도로(고양시 외곽순환도로)가 행신2지구를 통과해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서부와 인근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중흥건설이 D-2블록에 중흥S-클래스 타운하우스 60가구를 공급하며 45평형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대한주택공사는 45~52평형대의 휴먼시아를 총 826가구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