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정준하 이순재의 '스타일카드 M' 신규 TV-CF on-air

'거침없이 누려라' 캠페인으로 차별화 된 혜택을 제공하며 리딩카드사 로서의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LG카드!

LG카드(www.lgcard.com)가 '서민정-최민용'의 <스타일카드S>, <스타일카드 F>편에 이어, 5월 5일부터 '정준하-이순재' 커플을 출연시킨 <스타일카드 M>편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일카드 M>편에서는 카드의 특징인 영화할인에 대한 혜택을 유머러스한 상황 속에서 재치있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카드를 주고 받는 장면에서 '정준하-이순재' 커플은 호흡이 척척 맞는 '액션연기'를 펼치며 LG카드의 혜택을 더욱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다.

LG카드의 이번 광고는 홍콩 느와르 영화나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빌' 영화와 같은 진지한 분위기 가운데, 기다렸다는 듯 코믹한 반전을 노려 유머광고의 극치를 보여준다.

LG카드 광고 담당자는 '시트콤 속 두 모델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활용하고 영화적인 분위기를 적절히 가미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자 했다'며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거침없이 누려라' 카피를 흥겨운 노래로 만들어 LG카드의 혜택을 친근감 있으면서도 강렬하게 어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LG카드측은 '앞서 방영된 LG카드의 광고가 인기를 얻자 '박해미-나문희' 커플의 광고도 방영하라는 네티즌들의 요청까지 들어오고 있다'며 '이로 인해 5월 중순으로 잡힌 '박해미-나문희' 커플의 광고 온에어 일정을 예정보다 앞당길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LG카드는 <스타일카드 S>편으로 쇼핑에 대한 혜택을, <스타일카드 F>편으로 외식에 대한 혜택을, <스타일카드 M>편으로 영화에 대한 혜택을 전달하며, 세가지 종류의 스타일카드에 대한 광고 세 편을 현재 동시에 방영 중이다.

<스타일카드 M>편은 4월 중순 부천 세트장과 인근 영화관에서 제작되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이 끝나자마자 새벽 4시에 촬영장소로 달려온 정준하-이순재씨,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열연을 보여주었다.

LG카드 광고 촬영 전 스태프들의 걱정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카드를 던지는 장면에서 이순재씨가 과연 액션연기를 잘 소화해 낼 수 있느냐!

그러나 이러한 걱정을 무색케 할 정도로 이순재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몸을 날리는 액션을 훌륭하게 해내 '혼신의 연기', '30대의 날렵한 몸'이라는 등의 감탄을 자아냈다. 단, 허공에서 여러 번 도는 장면은 위험한 만큼 대역의 몫이었다.

정준하 또한 허리를 뒤로 90도 가량 꺾어 카드를 받아야 했는데, 유연한 동작을 선보여 액션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고.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환상의 콤비를 이루며 코믹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준하-이순재'씨 커플, 광고 촬영 중에도 이들의 코믹한 표정연기와 애드리브에 스태프들은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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