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값 높은 지역, 상가도 비싸~

아파트 값이 비싼 지역이 상가 가격도 대체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가 서울에서 분양 중인 연면적 6,327,965㎡ 총 4만6,637개 점포를 대상으로 분양 상가 평당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지상1층 기준 평당 분양가가 가장 비싼 10개구로 ▲서대문구 5,721만원 ▲중구 5,452만원 ▲송파구 4,805만원 ▲강남구 4,521만원 ▲관악구 3,636만원 ▲성동구 3,449만원 ▲동작구 3,400만원 ▲광진구 3,207만원 ▲서초구 3,183만원 ▲은평구 3,017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평당 매매가가 가장 비싼 10개구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강동구 △양천구 △광진구 △마포구 △중구 △성동구 등).

특히,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광진구, 중구, 성동구는 아파트와 상가 모두 TOP10에 랭크됐다.

한편, 평균적인 아파트 평당가 대비 분양상가 '지상1층 평당가'는 231% , '지상2층'은 119% 수준으로 각 구별 아파트 1평 가격으로 같은 구의 '1층 상가'는 0.43평 △'2층 상가'는 0.84평을 분양받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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