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동통신 3사가 19일 삼성전자 갤럭시 A5(2017)를 출시했다.
갤럭시 A5는 출시 가격 54만8900원(VAT포함)으로 갤럭시S7, S7 엣지에 적용된 후면 3D커브드 글래스 및 카메라가 튀어나온 부분 없이 매끈하도록 제로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전후면 모두 1600만 화소 카메라로 밝고 선명한 셀피 촬영이 가능하며, IP68등급의 방수방진, 삼성페이, Always on Display에 고속충전이 가능한 3,000mAh 대용량 배터리까지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췄다. 색상은 블랙 스카이, 블루 미스트, 피치클라우드 총 3종으로 출시된다.
KT(회장 황창규)에서 갤럭시 A5를 LTE 데이터선택 65.8요금제로 가입하면 공시지원금 26만원에 추가지원금 포함 실구매가 24만9900원이며, LTE 데이터선택 32.8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13만원에 추가지원금까지 더하여 39만9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 알람시계 기능이 탑재된 수면 등을 증정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가로 같은 기간에 개통한 고객이 삼성멤버스 앱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삼성 정품 배터리팩 또는 라인 케이스를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멤버십 포인트(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하여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프리미엄 슈퍼카드’ 이용 시, 2년간 최대 48만 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기본요금 6만5890원(부가세포함)의 ‘데이터 스페셜 A’ 요금제를 공시지원금을 지원 받아 가입 할 경우 지원금 21만5000원이 제공돼 33만3900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랙탱글 이어폰도 추가로 받는다.
KT와 마찬가지로 2월 말까지 갤럭시 A5에 가입한 고객이 ‘삼성 멤버스’ 앱을 다운받아 가입 이벤트에 참여하면 3만원 상당의 정품 배터리팩 또는 휴대폰 케이스를 50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제휴할인카드인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를 이용해 휴대폰을 구입하면 카드 이용료 할인해주고, 2G폰 사용 고객이 ‘생애 최초 LTE할인’ 프로그램으로 기기변경하면 월 이용요금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의 공시지원금은 ‘band 데이터 6.5G(월 5만6100원)’ 기준 20만 원이다. ‘band 데이터 퍼펙트(월 6만5890원)’는 22만3000원이다.
sy@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