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올 하반기 전국에서 입주예정인 주요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총 15만3,3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만가구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중 서울지역의 강남권과 용산구를 눈여겨 볼만하다.
송파구 잠실주공3단지 트리지움이 총 3,696가구가 7월 입주를 준비 중에 있으며, 강동구 강동시영2단지 재건축 프라이어팰리스는 1,622가구를 계획하고 있다.
용산구는 2004년 분양당시 화제를 모았던 시티파크 1·2단지가 8월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물량은 1단지(421가구)와 2단지(208가구)를 합해 총 629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