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의정부-안산-김해 잇는 외국인 고객 금융허브망 구축

▲우리은행이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 외국인금융센터’에서 개점식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왼쪽 네 번째), 김희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 지사장(사진 왼쪽 일곱번째), 신동구 삼성화재 일반보험혁신팀 전무(사진 왼쪽 두번째), 엠디 쟈히둘 이슬람 뷰이안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서기관(사진 왼쪽 세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우리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의정부 외국인금융센터를 개점했다.

14일 우리은행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 외국인금융센터개점식을 지난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김희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 지사장, 신동구 삼성화재 일반보험혁신팀 전무, 윤양식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이영 의정부외국인인력지원센터 센터장, 김태형 서울랜드 마케팅 이사, 쟈히둘 이슬람 뷰이안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서기관, 사멘 속카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노무관 등 의정부 지역 주요 인사와 외국인 관련 주요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의정부 외국인금융센터는 1층 자동화 코너, 2층 영업장, 한국어학당, 이슬람기도실로 구성돼 있다. 외국인 전용 센터로 외환송금 뿐 아니라 다양한 외국인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학당을 통해 한국어 습득과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한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의정부 외국인금융센터 개점으로 의정부-안산-김해를 잇는 외국인 고객 금융허브망을 구축했다국내에 체류하는 200만 외국인 고객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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