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www.moct.go.kr)가 29일 발표한 <봄 이사철 전세시장 동향 및 하반기 사장 전망>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봄 이사철 전세가 상승률이 ▲서울 2%(강남 1.6%, 강북 2.5%) ▲수도권 2.3% ▲전국 1.5% 등으로 나타나 전세시장의 안정세가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서울 3.3%(강남 4.0%, 강북 2.5%), △수도권 3.1% △전국 2.1% 보다 낮은 수치로, 작년 말 전세수요의 매매수요 전환, 쌍춘년 결혼 수요 감소 등이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